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이창재 2024. 7.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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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은 8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팔거천 일대와 도로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팔거천의 진출입로와 지난 2월, 1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신규 설치한 곳을 포함해 재난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차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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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팔거천 일대 등…"자연재해 예방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은 8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팔거천 일대와 도로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팔거천의 진출입로와 지난 2월, 1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신규 설치한 곳을 포함해 재난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차단을 지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8일 팔거천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북구청]

또 금호강 범람으로 침수가 잦은 팔달교 하부도로의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 통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여름철 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출입을 삼가고 기상 상황 발표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8일 관계자들과 풍수해 위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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