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JCW E 공개 예고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7.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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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전환을 알리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신형 쿠퍼와 컨트리맨 등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 가운데 순수 전기 JCW(John Cooper Works)를 예고했다.

다만 사실 상 '예고'처럼 공개된 JCW E 프로토타입인 만큼 차량의 구체적인 성능이나 주행거리, 충전 규격 등에 대한 내용은 따로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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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전환을 맞이한 미니의 포트폴리오 개편
고성능 순수전기차, JCW E로 브랜드 가치 강조
미니 JCW E 프로토타입
[서울경제] 전동화 전환을 알리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신형 쿠퍼와 컨트리맨 등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 가운데 순수 전기 JCW(John Cooper Works)를 예고했다.

브랜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미니는 최근 위장막으로 무장한 전동화 사양의 JCW를 공개하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The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붉은색과 흰색이 화려하게 조합되어 있는 위장막을 얹은 JCW E 프로토타입은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대담한 스타일의 바디킷 등이 더해졌으며 새로운 JCW 엠블럼이 더해졌다.

미니 JCW E 프로토타입
이외에도 큼직하게 다듬어진 리어 윙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클래식한 감성의 미니 데칼과 37 로고 등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다만 사실 상 ‘예고’처럼 공개된 JCW E 프로토타입인 만큼 차량의 구체적인 성능이나 주행거리, 충전 규격 등에 대한 내용은 따로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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