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돌아 '홍명보호'…누리꾼 "브라질월드컵 악몽" [AI뉴스피드]

2024. 7. 8. 11: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이 5개월째 공석이던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앞서 외국인 감독을 고집했던 대한축구협회 수뇌부가 결국 홍 감독을 선택한 겁니다.

이로써 홍 감독은 지난 2014년 자진사퇴 뒤 10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데요.

2027년 사우디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누리꾼들은 "이틀 전에도 거절하더니 갑자기 왜", "2014 브라질 월드컵 악몽이 떠오른다", "전술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K리그 울산 팬들은 "시즌 중 감독을 빼가는 건 리그를 무시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