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충북 옥천… 50대 남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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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호우 경보가 발효된 충북 옥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소방본부 등은 오전 8시43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산 비탈면에서 50대 남성 A씨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 등 장비 16대·인력 38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1시45분쯤 옥천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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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호우 경보가 발효된 충북 옥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소방본부 등은 오전 8시43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산 비탈면에서 50대 남성 A씨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 아내는 "아침에 집 뒤편으로 배수로 점검을 나갔던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라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 등 장비 16대·인력 38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현재 계속된 토사 유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시45분쯤 옥천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오전 10시 기준 140㎜의 비가 내렸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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