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 론칭…취미 부자 도전

[서울=뉴시스] 영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영탁스쿨' 화면 캡처)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부자에 도전한다.

8일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렸다.

영탁은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를 창단한 이후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을 론칭했다.

'영탁스쿨'은 팬들이 원하며 보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대리 배움해주는 것으로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N잡러(직업을 2개 이상 가진 사람)에 도전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영탁은 타고난 손재주들을 발현시켜 줄 다양한 취미들을 살펴보며 N잡러에 도전하게 되는 모습을 예고했다.

영탁은 "사실 하고 있는 취미가 별로 없다"라고 푸념했다. 이어 "풋살, 등산, 독서를 좋아하고 야구, 테니스,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며 배움을 향한 갈망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특히 미술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진학을 제안받았을 정도라고. 영탁은 앉은 자리에서 일필휘지로 드래곤볼 캐릭터를 뚝딱 그려내는 모습으로 금손의 면모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해외에 나가면 놀이동산에 꼭 가는 편"이라며 "다양한 놀이동산 투어도 해보고 싶다"고 액티비티한 취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잘 부시는 편인데 나도 멋있게 연주를 해보고 싶다"며 팬들의 소원 성취에도 한발짝 다가갔다. 이후 영탁은 '영탁스쿨'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탁스쿨'은 오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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