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널지마’ 흉기로 이웃 협박한 중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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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설치한 빨랫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을 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에서 같은 국적인 50대 여성 B씨 주거지에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간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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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설치한 빨랫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을 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에서 같은 국적인 50대 여성 B씨 주거지에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간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이 설치해 둔 빨랫줄에 B씨가 빨래를 계속 널자, 말다툼하다가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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