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분야 세계 최상위권 저널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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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도시과학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 IJUS)이 2023년 학술지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서 인용지수 2.9를 기록했다.
IJUS 편집위원장인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Q1에 진입한 것은 IJUS가 세계 최상위권 저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학술지의 질적 우수성을 높이고 국제적인 홍보를 강화해 상위 10%에 속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분야 저널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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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분야 Q1(인용지수 2.9) 진입
도시 분야 77개 학술지 중 15위로 상위 20%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도시과학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 IJUS)이 2023년 학술지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서 인용지수 2.9를 기록했다.
이로써 IJUS는 도시 분야 77개 학술지 중 15위에 오르며 상위 20%에 속하게 됐고 도시 분야 Q1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학술지인용보고서(JCR)는 매년 6월 말에 발표되며 학술지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다.
IJUS는 2019년에 아시아 최초로 국토·도시 분야에서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에 등재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2021년에는 Q2에 진입하며 발전을 거듭했고 이번 2024년 6월 20일에 발표된 2023 학술지인용보고서에서는 처음으로 Q1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IJUS 편집위원장인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Q1에 진입한 것은 IJUS가 세계 최상위권 저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학술지의 질적 우수성을 높이고 국제적인 홍보를 강화해 상위 10%에 속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분야 저널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JUS는 1997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창간돼 2011년부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 저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출판사인 라우트리지(Routledge)를 통해 연간 4회 발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구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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