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도 없이 끼어 앉아…K팝 아이돌 '인종차별' 논란

신새롬 2024. 7.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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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쇼에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노라에서 개최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쇼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종차별 당한 것 같다'는 의혹과 함께, 방석 없이 끼어 앉은 듯 패션쇼를 관람 중인 그의 뒷모습 사진이 공유됐습니다.

과거 돌체앤가바나는 아시아계 모델이 젓가락으로 피자를 찢거나, 동양인 모델만 손으로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연출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에이티즈 #돌체앤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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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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