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무역 영향은…' 무협, 10일 광주전남 CEO 포럼

배상현 기자 2024. 7.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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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오는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18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동원 본부장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최신 경제 동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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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5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전남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오는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18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광주전남 소재 CEO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8년째 CEO 무역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CEO 무역포럼에서는 ESG경영과 같은 최신 경영트렌드에서부터 미중분쟁과 같은 세계경제이슈까지 매년 가장 화두가 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조상현 원장이 연사로 나서 ‘세계 경제 3대 이슈와 한국 무역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무역통상분야 싱크탱크로 수출입 동향 분석, 통상 정보 제공, 무역정책 제언 등 한국무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경기 동향을 바탕으로 한 하반기 수출입 전망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주요국의 금리 인하 시점, 미 대선에 따른 한국 무역의 향방 등 세계 경제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동원 본부장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최신 경제 동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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