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산 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 추정...'소방 수색 중'
박언 2024. 7.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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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 오전 8시 45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 인근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옥천군에는 어제 밤 10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오늘 오전 1시 45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오전 11시까지 188.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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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 오전 8시 45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 인근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7)밤부터 많은 비가 내려 50대 남편이 주택 뒷편의 수로를 확인하러 갔지만 연락도 안 되고, 산이 무너져 내려있었다"는 아내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소방당국은 남성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굴착기를 동원해 주변을 수색 중입니다.
옥천군에는 어제 밤 10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오늘 오전 1시 45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오전 11시까지 188.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면제공 옥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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