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터 초등생까지 24시간 돌봄…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29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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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가 이달 문을 연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제2차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시립 아이돌봄센터의 단계적 시범운영 방안, 상황별 대응 돌봄 대응체계, 프로그램 운영, 홍보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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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가 이달 문을 연다.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남구 돋질로에 들어선 옛 삼성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오는 29일부터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다. 이용은 기본 4시간에 추가도 가능하다. 다만, 부모가 병원 치료나 출장, 야근 등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없다는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아동의 간식과 개인용품은 부모가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주간 놀이·돌봄, 야간 돌봄 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야간 구분없이 시간당 2000원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제2차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시립 아이돌봄센터의 단계적 시범운영 방안, 상황별 대응 돌봄 대응체계, 프로그램 운영, 홍보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3개월간 단계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서 젊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대해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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