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분기 영업익 356억…지난해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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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325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357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누적 매출은 1조4447억원을 지난해 같은기간(1조3669억원) 대비 5.7%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90억원에서 592억원으로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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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325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357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누적 매출은 1조4447억원을 지난해 같은기간(1조3669억원) 대비 5.7%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90억원에서 592억원으로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1월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에 따른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가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먼저 택배사업은 대전메가허브 터미널 운영에 따른 영업 활성화와 네트워크 최적화로 신규 물량 유치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국내외 이커머스 물량 또한 확대되고 있다.
물류 사업은 컨테이너 하역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은 미국 직구는 물론 C커머스 물량까지 배송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천공항GDC의 통관 캐파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시설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시장 경쟁심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에도 매 분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물량 유치와 해외 거점 확대 등에 따른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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