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모범 도시숲 인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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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4~31일까지 전국의 도시 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 숲 인증 신청을 받는다.
모범 도시 숲 인증은 도시 숲의 관리 수준 향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우리 주변에 조성된 도시 숲들이 모범 도시 숲 인증을 통해 더욱 잘 관리되고 국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숲 운영기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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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4~31일까지 전국의 도시 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 숲 인증 신청을 받는다.
모범 도시 숲 인증은 도시 숲의 관리 수준 향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신청 대상은 전국 도시 숲, 마을 숲, 경관 숲, 학교 숲, 가로수 등이며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어야 한다.
신청받은 도시 숲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전성, 유지관리, 조성·관리에 대한 참여, 이용 만족도, 홍보 운영관리 등의 기준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심사기준을 통과한 도시 숲을 10월께 최종 인증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범 도시 숲 인증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범 도시 숲 인증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받은 곳은 2022년 ‘화개 십리벚꽃길’, ‘평택시 바람길 숲’, ‘포항 철길 숲’ 등 6개소와 지난해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김포 모담공원’, ‘수원 노송숲’ 등 11개소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우리 주변에 조성된 도시 숲들이 모범 도시 숲 인증을 통해 더욱 잘 관리되고 국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숲 운영기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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