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감 몰아주고 ‘억대 금품’ 제과업체 직원 기소

안승길 2024. 7.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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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유명 제과업체 직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대표는 함께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제과업체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넘게 협력업체 대표에게 60억 원 규모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제과업체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초 혐의 없음 처분했지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금전 거래 등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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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유명 제과업체 직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대표는 함께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제과업체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넘게 협력업체 대표에게 60억 원 규모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제과업체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초 혐의 없음 처분했지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금전 거래 등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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