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감 몰아주고 ‘억대 금품’ 제과업체 직원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유명 제과업체 직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대표는 함께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제과업체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넘게 협력업체 대표에게 60억 원 규모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제과업체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초 혐의 없음 처분했지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금전 거래 등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유명 제과업체 직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대표는 함께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제과업체 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넘게 협력업체 대표에게 60억 원 규모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제과업체 고소로 수사가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초 혐의 없음 처분했지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금전 거래 등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인재를 유치하는 일본, 인재를 유출하는 한국? [창+]
- “9급 공무원 안 해요”…한 달에 얼마 받길래 [잇슈 키워드]
-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깜짝’ 1위…1차 1위 RN은 3위로
- “폭염에 아이 3명 차에 방치”…쇼핑간 엄마 체포
- 살인 부른 층간소음 갈등…골든 타임 ‘3개월’
- 어린이 놀이터에서 ‘벙커샷’?…골프가 뭐길래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박정희 불러낸 극장가…제2의 건국전쟁?
- 한밤중 주방에서 번진 불…원인은 반려견? [잇슈 SNS]
- [잇슈 SNS] 달팽이들의 박빙 승부…영국 ‘세계 달팽이 경주 대회’
- 돌고 돌아 다시 홍명보,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지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