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건축상…건축가가 직접 후보작 발표

김기훈 2024. 7.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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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의 건축가 공개 발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선정해 1979년부터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건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각 작품을 설계한 건축가들이 공개 발표회에 참여해 설계 의도와 작품이 구현되는 과정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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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발표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의 건축가 공개 발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선정해 1979년부터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72개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9개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이 건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각 작품을 설계한 건축가들이 공개 발표회에 참여해 설계 의도와 작품이 구현되는 과정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SwyfcS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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