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에 호우특보 확대…예상 강수량 30~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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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유지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세종과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오전 10시5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공주 유구면 162㎜, 대전 106.7mm, 논산 177mm, 천안 136.3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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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대전과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유지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세종과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 보령, 홍성, 금산 계룡, 서천에도 자정과 이른 새벽 사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현재 강수량은 5~30mm, 예상 강수량은 30~100mm다.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10시5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공주 유구면 162㎜, 대전 106.7mm, 논산 177mm, 천안 136.3m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비로 인한 저지대 하천 범람 등 안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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