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에 호우특보 확대…예상 강수량 30~100mm

박우경 기자 2024. 7. 8.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과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유지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세종과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오전 10시5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공주 유구면 162㎜, 대전 106.7mm, 논산 177mm, 천안 136.3mm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강수량 논산 177mm 공주 유구면 162mm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대전과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유지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세종과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 보령, 홍성, 금산 계룡, 서천에도 자정과 이른 새벽 사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현재 강수량은 5~30mm, 예상 강수량은 30~100mm다.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10시5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공주 유구면 162㎜, 대전 106.7mm, 논산 177mm, 천안 136.3m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비로 인한 저지대 하천 범람 등 안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