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8일부터 10부작 프로젝트 '다 어울림' 방송

전원 기자 2024. 7.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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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는 8일부터 10부작 프로젝트인 '다 어울림'을 방송한다.

다 어울림은 전남에 퍼져있는 이주자 및 이주노동자를 찾아 직접 인터뷰하고 문화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들을 해소하며 왁자지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캠페인 형식 프로젝트다.

제작자인 안윤석 목포MBC PD는 "이주민들과 같이 공존하며 다른 문화 속에서 다 같이 살아가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캠페인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시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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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문화차이에서 생기는 오해 해소…왁자지껄 지역 만들기"
목포MBC 프로젝트 '다 어울림'.(목포MBC 제공) 2024.7.8/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목포MBC는 8일부터 10부작 프로젝트인 '다 어울림'을 방송한다.

다 어울림은 전남에 퍼져있는 이주자 및 이주노동자를 찾아 직접 인터뷰하고 문화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들을 해소하며 왁자지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캠페인 형식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격차와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농업, 어업을 넘어 제조업 조선업까지 우리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스토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들의 스토리 속에서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선주민과 이주민이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 10부까지 각 나라별로 주제를 맞춰 이주민들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문화적인 차이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제작자인 안윤석 목포MBC PD는 "이주민들과 같이 공존하며 다른 문화 속에서 다 같이 살아가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캠페인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시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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