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수정 의원…첫 여성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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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1991년 7월 지방의회 출범 이후 광주시의회에서는 첫 여성 의장이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3명 중 민주당 21명·국민의힘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신 의원은 앞서 의원 5명이 경쟁한 민주당 경선을 거쳐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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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 의원은 전체 23표 중 찬성 16표(무효 4표·기권 3표)를 획득했다.
1991년 7월 지방의회 출범 이후 광주시의회에서는 첫 여성 의장이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3명 중 민주당 21명·국민의힘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신 의원은 앞서 의원 5명이 경쟁한 민주당 경선을 거쳐 후보로 나섰다.
신 신임 의장은 "협치와 소통으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하겠다"며 "시민의 삶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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