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원자력연구소 개방합니다… '과학투어' 오세요"

우혜인 기자 2024. 7.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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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8일 대전시 주최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이달 동안 약 640명의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월 한달간 총 16회를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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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견학하고 있는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 참가자들.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8일 대전시 주최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이달 동안 약 640명의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월 한달간 총 16회를 투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 도슨트 △원자력 이해증진을 위한 원자력 소통과 공감 특강 △과학자와의 달디단 빙수 데이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달 1주 차 프로그램에서는 한국형 지하처분 연구시설(KURT)과 열수력 종합효과 실험장치(ATLAS)를 둘러보고 고경력자 과학기술인 모임 '어울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용환 박사, 윤지섭 박사가 이끄는 원자력 소통과 공감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정의 2주 전 월요일 10시부터 가능하며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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