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대학생들이 보는 무예 통한 인종주의 극복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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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16개국 대학생들이 모여 인종 차별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를 연다.
이번 수련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유학생 22명이 참여해 '무예를 통한 인종주의와 차별 극복'을 모색한다.
유학생들은 특강을 들은 뒤 강의 내용을 주제로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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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16개국 대학생들이 모여 인종 차별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를 연다.
이번 수련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유학생 22명이 참여해 '무예를 통한 인종주의와 차별 극복'을 모색한다.
유학생들은 특강을 들은 뒤 강의 내용을 주제로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센터는 택견 등 무예 체험과 도자기·한과 만들기, 고추장 담기 등 문화 체험도 제공한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수련회가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참가자 간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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