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연패 보인다' 키프예곤, 여자 1,500m 세계 신기록…3분49초04
이신재 2024. 7.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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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키프예곤(케냐)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키프예곤은 자신이 지난해 6월 세운 3분49초11을 0.07초 당긴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키프예곤은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건, 놀랍고 즐거운 일"이라며 "파리 올림픽 우승을 위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확인해 더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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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키프예곤(케냐)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키프예곤은 3분49초04에 결승선을 통과해, 3분50초83의 제시카 훌(호주)을 제치고 우승했다.
동시에 키프예곤은 자신이 지난해 6월 세운 3분49초11을 0.07초 당긴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키프예곤은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건, 놀랍고 즐거운 일"이라며 "파리 올림픽 우승을 위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확인해 더 기쁘다"고 밝혔다.
키프예곤은 여자 1,500m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도쿄에 이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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