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모친 3주기 추모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아성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년이 지났다.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립다"며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밌게 살았다. 저녁이면 집에 모여서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그 시간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I 고아성 SNS
배우 고아성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년이 지났다.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립다”며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밌게 살았다. 저녁이면 집에 모여서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그 시간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딜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전생 같다”며 “엄마는 떠나면서 내 일부를 함께 가져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 어머니는 지난 2021년 7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했다”고 밝혔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