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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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이달 12일까지 인삼 생산 농가의 자연재해 피해 경감,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은 철재 해가림,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무인 방재, 점적 관수, 방충망, 야생 동물방지, 도난방지 시설과 인삼 농기계 등 총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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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비용 50% 지원…12일까지 읍면서 접수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이달 12일까지 인삼 생산 농가의 자연재해 피해 경감,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은 철재 해가림,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무인 방재, 점적 관수, 방충망, 야생 동물방지, 도난방지 시설과 인삼 농기계 등 총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나머지 50%는 자부담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직파했거나 내년 인삼을 본 밭에 이식하려는 농업경영체로 전년도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경영체, 신규 인삼재배 농업경영체만 해당된다.
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신청한 농업경영체는 우선 지원한다. 미인증 농업경영체는 지원 한도액의 90%로 차등 지원된다. 경작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내년도 사업신청은 수요조사 기간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으로 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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