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협서 ‘1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 농업법인 대표 영장

안승길 2024. 7. 8.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전주 한 지역농협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배임증재 등 혐의로 한 농업회사법인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대표는 농협 직원 등과 공모해 거래가와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농협에서 대출받은 뒤, 이익을 농협 직원과 나눈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4월 해당 농협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대출 담당 농협 직원들과 사건에 연루된 법무사 등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경찰청은 전주 한 지역농협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배임증재 등 혐의로 한 농업회사법인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대표는 농협 직원 등과 공모해 거래가와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농협에서 대출받은 뒤, 이익을 농협 직원과 나눈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4월 해당 농협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대출 담당 농협 직원들과 사건에 연루된 법무사 등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