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야당동 연결 보도육교 내년 6월 준공

박대준 기자 2024. 7. 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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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를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연장 99m, 폭 5m의 보도육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끄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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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공사중인 운정신도시와 구도심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위치. 보도육교는 내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주시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를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단절, 각 지역을 오갈 때 먼 길을 우회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이 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파주시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연장 99m, 폭 5m의 보도육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6월 25일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구도심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신도시 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주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끄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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