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놓쳐 옹진군 목섬에 고립됐던 10대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차 인천 선재도 목섬을 방문했다가 물때를 놓쳐 고립됐던 1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인천 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26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목섬에 A 군(10대)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 군이 가족과 함께 관광하기 위해 목섬을 방문했다가 물때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관광차 인천 선재도 목섬을 방문했다가 물때를 놓쳐 고립됐던 1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인천 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26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목섬에 A 군(10대)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동력 구조 보드를 착용한 구조 담당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 42분 뒤인 같은 날 오후 4시 8분쯤 A 군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군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가족에 인계됐다.
해경은 A 군이 가족과 함께 관광하기 위해 목섬을 방문했다가 물때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목섬은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질 때면 관광객이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섬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관광지다.
해경 관계자는 "목섬을 방문할 땐 입구 부근에 설치된 전광판의 물때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해경은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