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총선, 좌파연합 182석·중도 163석·극우 144석… 과반 정당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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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결선투표(2차 투표)결과 좌파연합이 극우 정당을 누르고 제1당이 됐다.
7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CNN은 이날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 결과를 보도했다.
결선투표 결과 장뤼크 멜랑숑이 이끄는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등이 포함된 좌파연합 신인민전선(NFP)이 182석을 차지했다.
극우 세력의 집권은 피했지만 어느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프랑스 정치는 내홍에 빠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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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CNN은 이날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 결과를 보도했다. 결선투표 결과 장뤼크 멜랑숑이 이끄는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등이 포함된 좌파연합 신인민전선(NFP)이 182석을 차지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파 르네상스(RE) 연합 앙상블(ENS)이 163석을 확보했으며 마리 르펜과 조르당 바르델라가 주도하는 국민연합(RN) 세력이 143석을 얻었다.
이번 결선투표 투표율은 66.63%로 지난달 30일 치러진 1차 투표 집계율 65.5%보다 높다. 극우 세력의 집권은 피했지만 어느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프랑스 정치는 내홍에 빠질 전망이다. 프랑스 의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선 289석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최혜리 기자 charryc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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