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특급 내한…"이 스케줄은, 美쳤다"

이명주 2024. 7.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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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역대급 내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혐관'으로 시작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레이놀즈, 잭맨은 또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4'의 '마블 스페셜 스테이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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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 러브 K팝 뮤직"(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역대급 내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 간담회부터 스포츠 경기, 페스티벌, 음악 방송까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했다.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혐관'으로 시작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서프라이즈가 담겨 있는데 제4의 벽을 허무는 대화들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MCU 세계관이 확장된다. 잭맨은 “25년간 울버린을 맡았고 이번이 10번째"라면서 "더욱 차별화된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같은 날 내한 레드카펫 무대에도 올랐다. 레이놀즈는 한국 관객들을 향해 "나의 전체 필모 중 가장 자부심이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서울에 오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코스튬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날인 3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함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관람했다.

이례적인 행보는 계속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 임했다. 류수영이 준비한 스페셜 메뉴를 시식했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 필릭스와도 만났다. 작품 홍보를 위해 특별한 콘텐츠를 촬영한 것.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추후 공개된다.

레이놀즈, 잭맨은 또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4'의 '마블 스페셜 스테이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 방송 1위 후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7일 방송된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영지와 뉴진스, 투어스의 곡을 소개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3번째 '데드풀' 시리즈다. 위기를 맞은 데드풀이 울버린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스패치 DB, SBS 캡처, 레이놀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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