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하수처리장, 하수처리·악취방지시설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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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하수처리·악취방지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효천하수처리장이 환경관리공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은 하수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의 유지관리 계획과 기술진단, 운영관리, 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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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하수처리·악취방지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효천하수처리장이 환경관리공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은 하수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의 유지관리 계획과 기술진단, 운영관리, 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장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해 하수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영산강 방류수역 수질개선 강화에 대처할 계획이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019년 제1하수처리장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 우수시설 선정에 이어 효천하수처리장도 기술진단 우수시설에 선정됐다"며 "하수처리장 개량 등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하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하수도시설 77개, 악취방지시설 164개 공공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 15개 항목 등에 대해 1차 서류, 2차 현장 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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