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차만 물에 둥둥"…네팔서 최소 4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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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우기) 장마가 찾아온 네팔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사망했다고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수도 카트만두에도 물이 불어나 거리가 잠기고 주택과 자동차가 침수됐다.
또한 도로가 차단되고 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몬순 기간에는 거의 6000가구에 영향을 미쳐 주택을 파손하고 들판을 침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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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몬순(우기) 장마가 찾아온 네팔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사망했다고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수도 카트만두에도 물이 불어나 거리가 잠기고 주택과 자동차가 침수됐다.
또한 도로가 차단되고 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몬순 기간에는 거의 6000가구에 영향을 미쳐 주택을 파손하고 들판을 침수시켰다.
네팔에서는 보통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우기다. 이 기간에 많은 비가 오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매년 수백 명의 인명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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