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등장 ‘에반게리온’ 파일럿 4인방 능력·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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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로 등장할 '에반게리온' 파일럿 4인방의 모습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할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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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과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는 오는 11일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와 관련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관련 정보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할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 등이다.
이번 협업은 차원 폭풍을 타고 온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이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도를 막아내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4인방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을 이용해 ‘크로니클’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사도 ‘모르도’를 우주 밖으로 몰아내고 2주 뒤 재개될 공격을 막기 위해 사도를 분석해 만들어낸 생물을 상대하며 훈련을 시작한다.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각각 두 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초호기 파일럿 ‘신지’는 전사형 소환수로 물과 어둠 속성, 0호기 파일럿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바람과 빛 속성, ‘아스카’는 암살자형 불과 어둠 속성의 소환수로 만나볼 수 있다.
‘마리’는 궁수형 불과 빛 속성 소환수로 각각 출현한다. 불, 물, 바람 속성 캐릭터는 플러그 슈트를 입고 있으며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는 교복을 입고 있어 같은 캐릭터라도 속성에 따라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서로 다른 병과를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신지’의 경우 전사형 소환수로 롱기누스의 창을 활용한 근접 전투를 펼친다.
‘아스카’는 암살자형 소환수로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쌍수로 들고 후미에서 적을 교란하는 데 특화돼 있다.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탱커 답게 ESV 방패를 들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마리’는 궁수형 소환수로 팔레트 라이플과 초전자 양궁총을 들고 원거리에서 적을 요격한다.
속성별로 살펴보면 물 속성 ‘신지’의 경우 공격하는 대상과의 거리가 멀수록 상대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도발에 면역을 부여해주는 스킬 ‘레인지 카운터’를 지니고 있어 원거리 적을 저격하는데 특화된 최초의 전사형 소환수다. 어둠 속성 ‘신지’는 반대로 근거리 위주로 구성된 적 조합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 속성 ‘레이’는 적의 각종 강화 효과를 전투 시작과 동시에 해제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자신에겐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빛 속성 ‘레이’는 대상이 받는 스킬 공격을 일정 확률로 무효화 하는 ‘A.T. 필드’ 스킬을 활용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불 속성 ‘마리’는 ‘팔레트 라이플’을 난사하는 원거리 딜러로 별도 자원인 탄약을 소비해 강력한 일반공격을 가할 수 있다. 빛 속성 ‘마리’는 군중 제어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보다 자유롭게 여러 적을 요격할 수 있다.
불속성 ‘아스카’는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단일 공격 딜러다. 이와 달리 어둠 속성 아스카는 ‘폭주’란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부활이 가능하다. 부활 직후 순간적으로 공격력이 증가, 이를 통해 적을 제압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다.
이 밖에도 각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던 각종 기술들을 본 딴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크로니클’ 세계관의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펼친다.
해당 소환수들은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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