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지역아동센터 근무연수에 따라 많은 급여, '호봉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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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했다.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며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으로 근무 안정성을 높여 아동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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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했다.
지금까지는 근무연수와 관계없이 모든 종사자에게 동일한 임금이 지급돼 근무 경력을 반영한 임금체계 개선 요구가 수 년간 지속돼 왔다.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며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4년 현재 고흥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16군데로 종사자 33명이 아동 400여 명을 돌보고 있다.
고흥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자체 사업으로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사업, 프로그램 확대 사업 및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으로 근무 안정성을 높여 아동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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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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