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여기 중국이야?"…예비신랑과 차이나타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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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예비 신랑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다리가 통째로 나올 줄 몰라서 당황"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조 대표는 조민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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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예비 신랑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다리가 통째로 나올 줄 몰라서 당황"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쪼민 minchobae'에 '대림동 블로그. 여기 중국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올 하반기 결혼할 예정으로 최근에는 웨딩촬영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치른다. 조 씨는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대표는 조민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달 18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녀와 예비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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