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 '안심플러스' 전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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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가 이용 고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파트너 모두를 대상 한 '안심플러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안심+)는 짐싸 이용 고객, 짐싸에 가입한 이사 및 청소 파트너들이 서비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 짐싸가 빠르게 대응하고 피해 보상을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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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가 이용 고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파트너 모두를 대상 한 '안심플러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안심+)는 짐싸 이용 고객, 짐싸에 가입한 이사 및 청소 파트너들이 서비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 짐싸가 빠르게 대응하고 피해 보상을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3년 짐싸 이용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안심예약제도'로 처음 시행된 서비스였으나, 지원 대상을 파트너까지 확대하는 한편, 피해 보상 범위도 확장한 '안심+'로 리뉴얼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심+'의 경우, 서비스 전 단계에 걸쳐 고객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과 대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파트너의 사정으로 예약이 취소될 경우, 대체 파트너 섭외를 긴급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새로 섭외된 파트너의 서비스 비용이 기존 파트너보다 높을 경우, 짐싸가 차액을 대신 지급해 고객은 기존의 예약 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파트너로부터 부당한 추가금을 요구받았거나 서비스 도중 물건이 파손, 분실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적절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보상의 경우, 파트너의 보상 의지와 상관없이 짐싸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므로 고객 입장에선 현장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할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안심+'경우, 예약 당일, 고객의 일방적인 예약 취소 혹은 현장에서 발생한 물건 파손, 분실 등에 대해 증빙자료와 함께 보상을 신청하면 짐싸가 매출 손실에 대한 일부를 보전해 준다. 중개 플랫폼으로서 파트너와 책임을 나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안심+'는 고객, 파트너 구분 없이 짐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확정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짐싸 관계자는 "짐싸의 운영 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실현한 '안심+'를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직하고 성실한 파트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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