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 질 유래 유산균 '이너락 핑크 유산균' 출시

박미주 기자 2024. 7.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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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캡슐 당 보장균수 50억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규모의 고함량 유산균을 통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 외에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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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사진=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5종의 특허 균주를 포함해 8종의 유산균을 담고 있다. 한 캡슐 당 보장균수 50억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규모의 고함량 유산균을 통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 외에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담았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 100%로 함유하고 있다.

천연 '치커리 코팅' 기술을 적용해 동결건조 등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 손상을 방지했다. 특허 받은 치커리 코팅이 유산균을 보호해 제조 과정 중 균체가 손상되거나 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해될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코팅 자체가 장내에서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수행해 유산균 증식과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습기에 강한 식물성 캡슐을 활용해 수분에 민감한 유산균의 온전한 보관에 초점을 맞췄다. 외부에는 유산균 전용 3중 특수용기를 사용, 습기·공기·빛·충격을 차단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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