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1020명 지원…2억1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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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근로자햇살론'의 보증료를 1020명에게 총 2억17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은 고금리로 인한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 받은 도민 중 지난 2021년 12월말 이전에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 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1년치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 중 도외 33명을 제외한 1020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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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근로자햇살론'의 보증료를 1020명에게 총 2억17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은 고금리로 인한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대출 받은 도민 중 지난 2021년 12월말 이전에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 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1년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1차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1053명이 접수했다. 이 중 도외 33명을 제외한 1020명을 지원했다. 1인당 평균 21만원, 최대 36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졌다.
도는 이달 중 2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차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이전 대출자로 확대되고 1차 지원 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까지 포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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