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 프로젝트 그려줘!' 현대건설, 이색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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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이색 기업 홍보(PR)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한 캠페인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개한 영상은 현대건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헤리티지 캠페인 '현대건설의 길·가장 위대한 도전'의 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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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한 캠페인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개한 영상은 현대건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헤리티지 캠페인 '현대건설의 길·가장 위대한 도전'의 후속이다. 영상은 고객 댓글 응원 이벤트 '현대건설 미래뉴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본편과 숏츠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84만을 기록했다.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1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이벤트에 달린 '해저터널로 세계 여행' '하늘길 고속도로 착공' '해저도시 완공' 등의 기상천외한 댓글이 눈에 띈다.
현대건설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응모된 총 1543개의 댓글 가운데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각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AI 이미지는 총 10편으로 ▲부유식 이동형 야구 스타디움 ▲화성 정주영 연구기지 ▲주거 복합 우주정거장 ▲지구-화성 하이퍼루프 ▲공중 테마파크 ▲해저 아파트 ▲스마트 에코시티 ▲심해 엘리베이터 등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대건설의 기업정신이 담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헤리티지 캠페인을 통해 창업주의 이념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까지 이어갈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설산업이 바꿔갈 미래 풍경과 기대감을 반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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