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vs쥴리, 선후배 핫토끼들의 S라인 대결…매력 막상막하

(왼쪽) 쥴리, 나연 / 트와이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만났다.

그룹 트와이스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7월 7일 "워터밤에 핫걸 토끼의 등장이라. 존재만으로 청량감 MAX 찍어버림. 스페셜 게스트 쥴리와 함께한 'Magic' 무대까지 완료.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나연과 쥴리는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친근함을 드러내는 모습. 두 사람 모두 어깨 라인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크롭톱을 입고 있어 S라인 몸매로 시선을 끈다. 가요계 선후배의 다정한 투샷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나연은 지난 6월 14일 발매한 미니 2집 'NA'(나)와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로 6월 29일 자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3개 부문 랭크인됐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27일~28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쥴리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는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를 발매했다.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이스,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새로운 썸머퀸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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