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진협, 올해의 신진밴드 4개팀 공개…1위는 바이탈 디그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가 올해의 유망 신진밴드 4개팀을 공개했다.
해당 경연 결과, 8일 음진협은 올해의 유망 신진밴드로 우승팀 '바이탈 도', 2등 '와이유투피키', 3등 '덤스', 4등 '스태리웨이브' 등 4개 밴드를 선정했다.
3등과 4등 밴드도 음진협이 내년부터 정례화하기로 한 '인디밴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2년 결성된 4인조 '와이유투피키'는 '타임 패러독스' '애프터 샤워' 등 랩, 힙합과 록메탈을 구사하는 청년 밴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가 올해의 유망 신진밴드 4개팀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하 '음진협)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공연장에서 열린 신진밴드 후원 프로젝트 '2024 K-밴드 날개를 펴라 vol.4'를 개최했다.
해당 경연 결과, 8일 음진협은 올해의 유망 신진밴드로 우승팀 '바이탈 도', 2등 '와이유투피키', 3등 '덤스', 4등 '스태리웨이브' 등 4개 밴드를 선정했다.
음진협은 우승팀 '바이탈 도도는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 32개팀의 치열한 경연을 거친 우승과 2등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콘서트에서 대선배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기회가 주어진다.
3등과 4등 밴드도 음진협이 내년부터 정례화하기로 한 '인디밴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바이탈 디그리'는 지난 2020년 결성, 2021년부터 매년, '톱니' '시선' '카르디악 어레스트' '뉴라이프' 등 싱글과 EP를 연이어 발표해 온 4인조 정통 멜로디컬 헤비메탈 밴드다.
지난 2022년 결성된 4인조 '와이유투피키'는 '타임 패러독스' '애프터 샤워' 등 랩, 힙합과 록메탈을 구사하는 청년 밴드다.
주용원 음진협 이사장은 "밴드 앙상블, 대중성, 자작곡 수준, 기타 연주실력이 뛰어난 팀들이다"라며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이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키보이스, 히식스, 데블스, 키브라더스 같은 1970년대 K밴드 역사의 뿌리를 찾고 역동적으로 맥을 이어가야한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