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도당위원장 선출 당원대회 준비위 구성

김경희 기자 2024. 7.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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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도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당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오는 8월1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질 도당 당원대회를 위해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100만 당원의 경기도당 다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도당위원장 선거 경쟁만이 존재하는 대회가 아닌 당원이 참여하고 당원이 결정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준비하는 대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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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8월10일 전당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위원장을 맡은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도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당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오는 8월1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질 도당 당원대회를 위해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준비위는 당원대회의 준비 및 진행에 관한 모든 사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준비위원장은 서영석 국회의원(부천갑)이 맡았고,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부위원장을,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과 김계순 김포시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 김현석 수원을 권리당원, 백순운 경기광주을 사무국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서 위원장은 “100만 당원의 경기도당 다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도당위원장 선거 경쟁만이 존재하는 대회가 아닌 당원이 참여하고 당원이 결정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준비하는 대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 치열하되 결과를 존중하고 단결된 당원의 힘으로 국민에 다가가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는 당원대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저력과 우리당 당원의 힘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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