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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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8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를 시범 개시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등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재한 데이터 수집 체계의 통합과 데이터 활용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토대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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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8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를 시범 개시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등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프라 구성 △통합 데이터포털 구축 △데이터저장소 및 수집 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분석·활용 플랫폼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분석 실증과제 서비스 구축 등이다.
시는 데이터 통합블랫폼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나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자유로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지능형 검색과 자연어 기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신 통계청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활용하고, 다양한 형태의 차트와 상황반을 실시간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부터 1단계 서비스를 본가동 한 뒤 내년 7월쯤 2단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형 데이터 플랫폼 이름짓기 공모와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재한 데이터 수집 체계의 통합과 데이터 활용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토대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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