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타다 쓰러진 대리기사 치어 숨지게 한 40대 입건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7. 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도로에 쓰러져 있던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승용교 인근 도로에 쓰러져 있던 60대 대리운전 기사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도로에 쓰러져 있던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승용교 인근 도로에 쓰러져 있던 60대 대리운전 기사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