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바꾼 '2024 부산모빌리티쇼' 61만명 몰려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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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관람객 61만명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11일간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관람객 61만명이 찾았다고 8일 밝혔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시와 경찰, 소방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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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브랜드 신차 공개, 다양한 모빌리티로 비전 제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관람객 61만명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11일간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관람객 61만명이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수 48만명보다 약 13만명 늘어난 것이다.
올해 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차량 59대를 선보였다.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은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국내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월드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브랜드별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공개했고,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올해부터는 미래의 다양한 이동 수단까지 범주를 넓혀 이름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확장한 만큼,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차량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클래식·슈퍼카, 브랜드별 신차 시승, 오프로드 동승체험, 안전띠체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엔(N)브랜드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개최 기간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의 행사도 동시에 열려 모빌리티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모빌리티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Next Mobility Technical Conference 2024)와 세미나도 함께 열려 모빌리티 산업의 유행(트렌드)과 발전 방향,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시와 경찰, 소방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이동 수단과 모빌리티가 서로의 경계를 넘어 기술적인 혁신과 융합을 반복하고 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며 "새롭게 출발한 부산모빌리티쇼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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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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