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국내외 주식 CFD 온라인 수수료 0.15%→0.1%

박수현 기자 2024. 7.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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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8일부터 CFD(차액결제거래) 이용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주식 CFD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0.15%에서 0.1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CFD는 전문투자자들에게 절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매수,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투자 효과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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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8일부터 CFD(차액결제거래) 이용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주식 CFD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0.15%에서 0.1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수와 매도의의 양방향 투자가 가능해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다양한 투자전략 운용이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지점 방문을 통해 CFD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뒤 일정 요건의 장외 파생상품 자격 신청을 해야 한다.

국내 주식 CFD의 경우에는 금융위원회의 공매도 금지 조치에 따라 내년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매도 포지션이 제한된다. 국내외 주식 CFD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CFD는 전문투자자들에게 절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매수,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투자 효과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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