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집중호우 현장 대응태세 돌입…공식 일정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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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도내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 지사는 8일 오전 7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올여름 호우와 폭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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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도내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 지사는 8일 오전 7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5시 기준으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양, 영덕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문경, 청송, 울진, 북동산지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지사는 이날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 6일과 7일에는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경북 마을순찰대를 적극 가동하고 위기 징후 시 즉시 마을 주민들을 통제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경북도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하고, SMS, 자동음성통보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올여름 호우와 폭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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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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