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원스톱 마음건강 서비스…우울증 검사·심리상담

정수연 2024. 7. 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우울증 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를 제출하면 전문가 심리 상담으로 연계해주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또 우울증 치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소득 기준에 따라 외래치료비 최대 30만원, 입원 치료비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우울증 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동네 의원에서 우울 검사나 상담을 하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총 38개의 동네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를 제출하면 전문가 심리 상담으로 연계해주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또 우울증 치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소득 기준에 따라 외래치료비 최대 30만원, 입원 치료비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치료비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다.

우울증 검사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