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기술 등 세제 혜택 5년 더' 與 김종양 의원, 개정안 발의

강경국 기자 2024. 7. 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은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발비의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해줄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국가전략기술 등 연구인력개발비 세제 혜택 연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사진=김종양 의원실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은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발비의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해줄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발비의 세액공제 특례와 통합투자 세액공제 특례를 둬 기술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 시키고 있는데 해당 특례가 올해 12월31일 끝날 예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될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세특례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방위산업 관련 기술을 포함해 방위산업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