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 1인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안심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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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소규모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3월부터 안심벨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최종 9개소에 대해 비상벨 및 송수신기 설치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안심벨 설치사업에는 1천200만원이 투입됐다.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긴급 호출돼 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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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소규모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3월부터 안심벨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최종 9개소에 대해 비상벨 및 송수신기 설치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안심벨 설치사업에는 1천200만원이 투입됐다.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긴급 호출돼 통화가 가능하다.
설치비는 시가 지원하고, 매달 6천원 정도인 통신요금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여성 1인 점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의 예방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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