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과·포도·복숭아 재배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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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사과, 포도, 복숭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9월 과일 수확 때까지 운영된다.
농진청 사과연구센터가 사과를 전담하고 농업기술센터는 포도와 복숭아의 맞춤 기술을 지도한다.
올해 무주에서는 사과 793㏊(1천233농가), 복숭아 122㏊(334농가), 포도 87㏊(293농가)를 재배해 6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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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사과, 포도, 복숭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9월 과일 수확 때까지 운영된다.
농진청 사과연구센터가 사과를 전담하고 농업기술센터는 포도와 복숭아의 맞춤 기술을 지도한다.
지원단은 탄저병,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 지도도 병행한다.
올해 무주에서는 사과 793㏊(1천233농가), 복숭아 122㏊(334농가), 포도 87㏊(293농가)를 재배해 6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종철 군 기술연구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 우려가 크다"며 "과수 품목에 대한 전문 지도로 안정적인 생산과 함께 맛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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