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놀러 와~"…서산시내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2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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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8일 명륜공원과 예천초 앞 제39호 어린이공원 재단장을 마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내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으로 또래 아이들 간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공존과 화합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리모델링 후 명륜공원에는 학돌초 학생이, 제39호 어린이공원에는 예천초 학생이 자주 찾으며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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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2곳, 소공원 1곳 등 리모델링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명륜공원과 예천초 앞 제39호 어린이공원 재단장을 마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내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으로 또래 아이들 간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공존과 화합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리모델링 후 명륜공원에는 학돌초 학생이, 제39호 어린이공원에는 예천초 학생이 자주 찾으며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울음산공원 옆 명륜공원에 길이 약 25m의 대형 슬라이드와 안전 데크 등을 설치했다.
제39호 어린이공원에는 특색있는 슬라이드와 그물·회전 놀이기구 등을 마련해 지난 5월29일 개장했다.
시는 같은 달 성연면 테크노 제1호 공원과 제3호 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역 주민편의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앞으로 시는 올해 중으로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2곳, 소공원 1곳을 대상으로 재단장을 추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도시공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이번 리모델링이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만족감을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집 주변에서 서로 추억을 쌓고 가족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써의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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